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한 ‘K-뷰티엑스포’의 새로운 온라인 전시플랫폼 ‘K-뷰티위크’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. 뷰티위크 기간 동안 국내외 화장품·뷰티업계 관계자를 위시해 바이어와 소비자 4만6천853명(주최 측 최종 집계)이 방문했으며 역대 최고 수치에 해당하는 88%의 종합 만족도를 기록, 비대면 온라인 전시 플랫폼으로서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. K-뷰티엑스포는 경기도·킨텍스가 국내 뷰티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화장품·뷰티 전문 전시회. 코로나19에도 취소 없이 온라인으로 전환 이번 K-뷰티엑스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행사 취소없이 발 빠르게 온라인 전시회로 전환했다. 주최 측은 온라인 전시회라는 특징과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△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△ 뷰티 딜리버리(샘플링) 연계 화상 수출상담회 △ 국내 유통망 MD 초청상담회 등 풍성한 비대면 B2B 매칭 프로그램을 기획했다. 이와 함께 2021년 트렌드를 예측하기 위해 전례없는 대규모 온라인 컨퍼런스 ‘K-뷰티 인사이트 콘서트’ 시리즈를 새롭게 론
오는 10월 31일 킨텍스(경기도 일산 소재)에서 막을 올리는 ‘2019 G-페어 코리아’ 뷰티관 구성이 본 궤도에 오른다. 올해 22회 째를 맞는 ‘G-페어 코리아’는 경기도·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·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중소기업 수출 전시회.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 동안 킨텍스 제 1전시장 1~3홀에서 열린다. 지난해 G-페어 코리아는 뷰티·푸드·리빙·레저·스마트·유레카관 등 6섹션으로 구성, 86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해 약 5억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. 참가 기업은 840곳, 전시 부스는 1천210개였다. 뷰티관 참가업체 모집을 주관하는 (주)코이코(대표 김성수) 관계자는 “올해 G-페어 코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뷰티관의 전략적인 확대”라고 밝히고 “주관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행사의 글로벌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K-코스메틱을 적극 강화한다는 기본 전략 아래 지난 6월 21일 화장품·뷰티 전시전문기업 (주)코이코와 MOU를 체결한 데서도 의지를 읽을 수 있다”고 덧붙였다. 그는 또 “코이코는 방대한 국내외 뷰티업계 네트워크와 오랜 전시회